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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희재 “듣보잡보다 변듣보라는 표현이 문제”
“3개 방송사 MC는 ‘이경규 라인’‘유재석 라인’이 독점” 진중권(46) 전 중앙대 겸임교수로부터‘듣보잡’이라는 말로 모욕을 당했던 변희재(35) 미디어워치 대표는 “현행법상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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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자연 술접대 동석했던 연예인 김성훈씨 강요 혐의 결정적 증언
탤런트 고(故) 장자연씨 자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소속사 전 대표 김성훈(40·구속)씨 등 7명을 사법 처리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. 장씨가 지난 3월 7일 숨진 지 4개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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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발연 “MBC는 우월적 지위에 자만하는 성역”
언론학자가 주축이 된 ‘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(공발연)’는 1일 “신문·방송의 벽을 허무는 건 당위”라며 “디지털 시대 불가피한 정책을 방송 장악 차원에서만 보는 것은 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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탤런트 홍석천 "사이버모욕죄 반대"
[중앙포토]탤런트 홍석천씨가 악성댓글(악플)로 인한 연예인 피해의 심각성을 우려하면서도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'사이버 모욕죄'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. 홍씨는 9일 밤 '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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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, 명예훼손에 엄격 … 타인 비방하면 가중처벌
프랑스에선 인터넷상에서의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를 따로 다루지는 않는다. 한국 같은 개념의 포털이 없고 댓글 문화가 그다지 활성화되지 않아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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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진실 루머유포 증권사 여직원 "무섭다"
앵 : 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10월9일 6시 중앙뉴습니다. 최진실씨 자살 사건의 여진이 여전합니다. 특히 인터넷의 사이버 테러 문제가 심각합니다. 최진실씨를 비롯한 여러 연예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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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격 살인 막아야” “인터넷의 계엄령”
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‘최진실법’이라 불리는 ‘사이버 모욕죄’ 신설과 관련한 여야 간 공방이 치열했다. ◆“최진실 운운은 고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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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 시시각각] 최진실 두 번 죽이기
한 모자 제조공이 가게를 열고 간판을 붙였다. ‘모자 제조자 존 브라운이 모자를 만들어 돈을 받고 팝니다.’ 한 친구가 지적했다. “모자를 만든다고 했으니 모자 제조자란 말은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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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여옥 “악성루머에 ‘내가 사라져줄까’ 생각했었다”
[중앙포토]최근 최진실씨의 자살로 인해 사이버모욕죄 처벌과 인터넷실명제 강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지난 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악성 루머로 괴로웠던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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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터넷 서로 침뱉는 곳이면 아날로그로 돌아가고 싶다”
악성 루머에 시달리던 톱스타 최진실씨의 자살을 계기로 ‘사이버 폭력’을 근절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. 익명의 그늘에 숨어 자행되는 인격 모독을 막기 위한 인터넷 실명제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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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디터 칼럼] 당신은 장난삼아 키보드 두드리겠지만
탤런트 최진실씨를 자살로 몰고 간 원인 중 하나가 인터넷의 악플이라는 주장에 대해 누군가 반론을 펴는 걸 들었다. “그까짓 것 때문에 자살할 리가 있어? 뭔가 다른 게 있겠지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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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"다운증후군 첫 딸 때문에 '송파병' 고집"
최근 인터넷 규제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. 한쪽에서는 욕설과 허위비방이 난무하는 인터넷에 대해 정부 차원의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. 다른 한쪽에서는 인터넷 속성상 규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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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네티즌들, 표현의 자유를 욕설의 자유로 오해”
-인터넷을 꼭 규제해야 하나.“그렇다. 한국의 네티즌들은 익명성 속에서 책임이 뒤따르지 않는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데 너무 익숙해져 있다. 인터넷 문화를 좀 더 건강하게 만들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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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민영, 자신이 고소한 네티즌으로부터 피소
탤런트 이민영이 고소한 네티즌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. 29일 이민영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네티즌 박모씨는 이민영측의 주장이 허위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의뢰했다. 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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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추적] '얼굴 없는 테러' … 대통령에까지
지난 16일 극우 보수성향으로 평가되는 한 인터넷 매체의 홈페이지 만화만평 코너에 노무현 대통령의 이마 한가운데를 저격수가 조준하는 장면이 올려졌다. 미국 영화 '스나이퍼(저격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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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영남의 놀며 말하며]탤런트 이승연의 죄와 벌
며칠전 탤런트 이승연씨가 운전면허 부정발급 죄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실제로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TV를 통해서 봤습니다.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. 동정 어린 마음은커녕 저도 모르